박카스가 어떤 효능이 있는 포션인지

단박에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^^



마크로스는 평소에 건담이나 에반게리온에 비해

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었는데

이번이 마침 적기다 싶어

참가해서 잘 보고 왔습니다



마크로스하면 우주가수 민메이의 영웅담을

우스갯소리로만 전해들어왔기 때문에

멍청한 설정의 괴작인가보다 생각해왔었는데요



직접 TV판 전편에 극장판까지 보고 났더니

(끝나고 참가분들과 이야기할 때도 나온 말이지만)

예, 일단 다 보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



저는 우주를 배경으로 계속 언급되는

사랑과 문화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면서 봤습니다



다음에는 또 무슨 작품을 상영할지 기대가 되고

앞으로 sf 작품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보려 합니다